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의 윤두준-윤소희의 깜찍한 셀카(셀프 카메라) 사진이 공개됐다.
윤두준과 윤소희는 `식샤를 합시다`에서 같은 오피스텔에 사는 이웃사촌으로 등장한다. 윤두준은 극중 잘생긴 외모와 수려한 언변으로 어장관리에 능한 `구대영` 역을 연기한다. 구대영은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한 매력남 캐릭터.
극중 윤두준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는 윤소희는 이러한 윤두준의 매력적인 모습에 반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윤소희가 연기할 `윤진이`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도와주는 윤두준에게 "오빠 짱짱맨~!"이라는 애교 넘치는 멘트를 날리며, 윤두준에게 점차 호감을 갖게 될 예정이다.
`식샤를 합시다` 첫 방송에서는 윤소희가 이사 오는 날, 함께 배달음식을 시켜먹으며 친해지는 모습이 등장한다. 실제로도 윤두준과 윤소희는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고 있지만 비슷한 나이 또래와 밝은 성격으로 금세 친해졌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나란히 서서 밝은 표정으로 함께 셀카를 찍은 윤두준과 윤소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같은 `윤`씨 성을 가진 두 사람은 모두 훈훈한 비주얼과 서로를 배려하는 다정한 모습 때문에 `식샤를 합시다`의 `윤남매`로 통하는 것으로 알려져, `식샤를 합시다`에서 보여줄 윤두준과 윤소희의 케미(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주인공인 `이수경(이수경)`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혼자 사는 싱글족들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 28일(목) 밤 11시 첫 방송.(사진=tvN)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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