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변성기`라며 `좋은 날` 3단 고음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22일 JTBC 측에 따르면 아이유는 최근 진행된 `히든싱어2` 녹화에 참여해 히트곡 `좋은 날` 부르는 게 자신 없다고 고백했다.
아이유는 녹화에서 "지금 변성기도 와서 `좋은 날` 노래를 잘 소화해낼 수 있을 지 잘 모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의 히트곡 `좋은 날`은 시원하게 지르는 3단 고음이 중요 포인트. 변성기라며 자신 없어 하던 아이유가 모창능력자들을 이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유 변성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이유 변성기, 여자도 변성기 오나요", "아이유 변성기여도 잘할 듯", "이제 아이유 좋은 날 못 듣나", "아이유 변성기? 무슨 변명이지", "아이유 좋은 날 3단 고음 때문에 변성기 온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히든싱어2` 아이유 편은 오는 23일 방송된다.
▲아이유 변성기 (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