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국내 선물회사들의 당기순이익이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1일) 2013회계연도 상반기에 선물회사 7곳의 순이익 잠정치응 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선물위탁매매 거래대금이 줄면서 수탁수수료 수익이 지난해보다 28억원이나 감소한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선물회사들의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 ROE도 1.9%로 지난해 보다 0.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영업용순자본비율, NCR은 9월말 현재 738.8%을 기록해 6월말에 비해 94.0%포인트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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