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지난 17일 서울 숭실대학교에서 10명의 베트남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한신공영은 지난 17일 서울 숭실대학교에서 최용선 회장과 팜 흐우 찌 신임 주한 베트남 대사, 1,600여명의 베트남 유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베트남 유학생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어려운 베트남 유학생들을 위해 올해부터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며 "향후 더 많은 베트남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사업을 벌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신공영은 지난 2004년부터 국내 베트남유학생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베트남 현지에서도 한국 유학 출신자 모임과 각종 지역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