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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고 늘어진 보디를 위한 겨울철 SOS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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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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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고 건조한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피부가 잔뜩 움츠러들고 있다. 얼굴을 포함해 목과 팔, 다리 등 보디 전체에 극심한 건조증이 찾아오고, 평소 건조한 타입의 피부는 심한 가려움증에 시달린다.
    특히 겨울에는 실내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피부가 오랜 시간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게 된다. 이러한 환경에 오랫동안 방치된다면 피부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결국 노화가 촉진되는 원인이 된다. 건조증으로 인한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탄력과 보습이 겸비된 제품을 얼굴뿐 아니라 목, 팔, 다리 등에까지도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
    ▲ 두꺼운 옷 안에 숨겨진 탱탱한 보디 만들기

    겨울철 건조한 날씨는 피부 탄력을 급격히 저하시키며 이는 곧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겨울에는 탄력 증진 효과가 더해진 보디 보습제로 평소 관리가 소홀해지는 목이나 팔, 다리까지도 꼼꼼하게 관리를 해야 한다.
    스트라이백틴의 스트라이벡틴-TL™ 타이트닝 바디 크림은 팔, 팔꿈치, 다리, 무릎 등 겨울철 유난히 거칠어지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보디크림이다. 포도씨 오일, 호호바씨 오일, 쉐어버터 등을 함유해 충분한 보습감을 유지시켜준다고 한다. 관계자는 “특허기술인 NIA-114™가 세포 생성과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주는 수용성 비타민 및 나이아신을 진피층까지 침투할 수 있도록 도우며 각종 노화의 신호를 나타내는 피부를 회복하고 개선해준다”고 전했다.
    스킨수티컬의 넥, 체스트, 앤드 핸드 리페어는 건조한 목과 가슴, 손에까지 바를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피부 탄력에 탁월한 하이드록시페녹시프로피오닉에이씨드와 피부재생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스빈씨추출물을 주요 성분으로 피부가 탄탄해지고 칙칙한 피부톤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또한 가벼운 텍스처가 빠르게 흡수 되며 넓은 부위에도 부드럽게 발리기 때문에 하루에 두 번 마사지를 하듯 발라주면 탄력강화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 하얗게 일어난 피부는 부드러운 입자의 각질제거로 빠르게 잠재우기

    일교차와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짐에 따라 피부 표면의 유·수분은 더욱 빠르게 증발한다. 이로 인해 피부에는 점차 오래된 각질이 쌓이게 되므로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함과 동시에 충분한 보습효과를 주는 것이 좋다.
    케이트 서머빌의 엑스폴리케이트 바디 트리트먼트는 안티에이징 보디 각질제거제로 과일 효소 성분의 미세한 입자가 자극 없이 묵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카페인 성분이 피부 표면을 매끄럽고 탄력 있게 가꿔주고 에몰리언트와 에센셜 오일이 피부 속 수분력을 높여준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베르가못과 라벤더 향이 편안하고 산뜻한 기분까지 선사한다고 한다.
    달팡의 퍼펙팅 바디스크럽은 살구씨 입자로 각질제거와 보습의 기능을 동시에 해주는 제품. 관계자는 “복숭아 잎 추출물이 마이크로-엑스폴리에이션 기능을 통해 표면에 남아있는 불순물까지 제거하도록 도와 윤기 나는 피부가 되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히알루론산과 시어버터의 혼합으로 이루어진 풍부한 크림 텍스처로 바르는 즉시 물과 만나 가벼운 에멀젼 타입으로 바뀐다고 한다.
    젤 타입의 스크럽도 있다. 쥴리크의 바디 엑스폴리에이팅 젤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오가닉 성분으로 샤워 후 당기고 간지러운 보디 피부에 촉촉함을 지속시켜준다. 호두껍질 파우더는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주며 티트리 오일, 레몬 밤, 아보카도 오일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제대로 된 샤워 한 번만으로 생기 넘치고 촉촉한 보디 만들기가 가능하다고 쥴리크 측은 설명했다.
    ▲ 민감한 피부라면 자극성분 배제한 저자극성 보습제

    작은 환경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는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야한다. 피부에 자극을 유발하는 성분을 배제한 제품을 선택해 겨울철 건조한 피부가 보습력을 유지하도록 도와야한다.
    닥터자르트의 세라마이딘 바디크림은 세포 간 지질의 구성성분 중 하나인 세라마이드와 보습에 탁월한 쉐어버터의 조합된 크림이다. 천연보습인자인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공급된 수분을 끌어당겨 보습력을 지속하도록 돕는다고 한다.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피부에 자극을 유발하는 유해 성분(파라벤, 벤조페논,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트리클로산, BHT/BHA, 트리에탄올아민, 형광물질, 소르빅애씨드, 미네랄오일, 메칠이소치아졸리논)을 모두 배제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건조하고 연약한 피부를 위한 아더마의 엑소메가 크림 에몰리앙뜨 D.E.F.I은 우수한 보습력으로 극 건성 피부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보습 크림이다. 무향, 무색소, 파라벤프리, 알레르기 테스트 완료해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면 좋다고 한다. 또한 엑소메가 D.E.F.I는 방부제와 같은 피부 유해요소를 배제한 안전한 포뮬러 제품을 한번더 멸균 용기에 담아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더욱 순하게 작용해 깊은 촉촉함과 빠른 편안함을 선사한다고 한다.
    아벤느의 트릭세라 크렘 에몰리앙뜨는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용 보습제로 피부 보호막을 회복시켜주고 자극이나 가려움을 완화시켜준다. 식물에서 정제 추출한 세포 간지질 3가지 성분(세라마이드, 필수지방산, 피토스테롤)이 함유되어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연약한 아기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성 보습제로 환절기 급격히 민감하고 건조함을 느끼는 모든 피부가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한다.(사진=스트라이백틴, 스킨수티컬, 케이트 서머빌, 달팡, 쥴리크, 닥터자르트, 아더마, 아벤느)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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