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배우 성준이 내년 1월 방송될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정현정 극본, 장영우 연출)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은 홈쇼핑 MD들의 전투적이고 공격적인 일상을 배경으로 2014년 현재 한국 알파걸들의 리얼한 생계 현장과 그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성준은 극중 26세의 천재 작곡가 주완 역을 맡았다. 주완은 어렸을 적 함께 지냈던 신주연과의 추억을 마음에 품고 17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신주연 곁을 맴도는 인물이다.
`로맨스가 필요해`는 정현정 작가와 장영우 감독이 시즌 1, 2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시즌 1에는 배우 조여정과 김정훈, 최진혁, 시즌 2에는 배우 정유미, 이진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성준 측은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출연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출연을 확정 지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정말 기다렸어"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드디어 하는 구나"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내가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정유미 이진욱 케미 다시 재현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성준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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