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협회는 15일 분당 중탑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현장학습을 진행했습니다.
현장학습에는 환경보전협회가 특수제작한 `푸름이`버스가 이용돼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푸름이는 실내를 개조한 45인승 버스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한 시청각 자료와 도서관, 강의실을 갖췄습니다.
수업에 참여한 박민서(중탑초3)학생은 "환경과 기후에 대한 공부를 더 쉽고 재밌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날씨와 환경오염 등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은경 환경보전협회 교사는 "푸름이 버스를 이용해 진행한 교육에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다"며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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