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가 본사를 전북 전주·완주 혁신도시로 이전합니다.
대한지적공사는 전북 혁신도시내 12개 이전기관 가운데 최초로 18일부터 23일까지 본사 14개 전 부서와 노동조합이 전주 신사옥에 입주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 완산구 중동에 자리한 신사옥은 연면적 1만3,832㎡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준공됐습니다.
공사는 신입사원 채용시 5%를 전북 출신 인재로 채용하는 ‘지역인재채용 목표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김영표 대한지적공사 사장은 "공사의 업무인 지적과 국토 공간정보 산업에 전북의 문화·예술을 융합시키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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