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팔도방랑밴드`
그룹 미쓰에이가 tvN `팔도 방랑밴드` 새 멤버 오디션에 참가했다.
28일 첫방송될 `팔도 방랑밴드`에서는 본격적인 첫 녹화에 앞서 새 멤버를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 현장이 공개된다. 윤종신 뮤지 조정치가 직접 심사에 나섰으며 윤종신은 "재미와 노래, 열정을 다 볼 것"이라며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내걸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오디션에는 미쓰에이가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미쓰에이는 오디션 현장에서 신곡 `허쉬(HUSH)`의 안무를 보여줬으며 멤버 민은 심사위원의 코 앞에서 강력한 섹시댄스를 추는 등 오디션 현장을 뜨겁게 달그었다.
또한 수지는 고혹적 자태를 뽐냈다는 후문. 이와 같은 미쓰에이의 모습에 심사위원 3인방은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조정치는 "제발 같이 해주시면 안 돼요?"라고 말해 오디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쓰에이 `팔도방랑밴드` 수지의 자태가 궁금하네" "미쓰에이 `팔도방랑밴드` 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줬을지 기대된다" "미쓰에이 `팔도방랑밴드` 빨리 보고 싶다" "미쓰에이 `팔도방랑밴드` 우와! 대박! 대박!" "미쓰에이 `팔도방랑밴드` 기대하고 보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본격 농촌친화방송 `팔도 방랑밴드`는 지난 9월과 10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이후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내부 논의에서 최종적으로 정규 편성을 확정 지은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 윤종신과 뮤지를 비롯해 조정치 데프콘 신봉선 승호(엠블랙)가 `팔도 방랑밴드` 멤버로 활약할 것으로 예고,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각 지역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만나며 특별한 사연과 삶의 노래를 들어보는 구성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팔도 방랑밴드`가 직접 시골의 숨은 보컬을 찾고 함께 무대를 꾸미는 등 한층 더 다양해진 볼거리와 들을거리가 안방극장을 찾아갈 전망이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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