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눈물`
에일리가 무대에서 눈물을 보였다.
▲에일리 눈물 (사진= MBC)
누드 사진 유출로 힘든 시간을 보낸 가수 에일리가 무대에서 눈물을 보였다.
14일 에일리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멜론 뮤직 어워드`(2013 MMA, MC 이유비 엑소)에 참가해 신승훈과 함께 노래를 부르다 눈물을 흘렸다.
무대에 등장한 에일리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눈물을 보여 최근 사건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짐작하게 했다.
에일리 눈물에 관객들은 "울지마" "괜찮아"를 외치며 에일리를 응원했다.
이에 에일리는 눈물을 펑펑 쏟으며 “무슨 일 있어도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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