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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중견기업까지 회원사 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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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가 대기업과 제조업 중심의 기존 회원사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경련은 14일 회장단 회의를 갖고 전경련과 한국경제연구원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회장단 회의에서 회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하면서 회장단 범위는 50대 기업집단으로 확대됩니다.

또 회원사는 제조업 중심에서 중견기업과 서비스업종으로 기업과 단체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회원참여도를 높이기위한 사장단 회의도 신설합니다.

전경련은 전문 경영인 CEO 중심의 경영전략 본부장 회의를 신설해 전경련의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한 주요 회원사의 의견 전달을 제도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현행 14개에 달하는 위원회도 개편해 포럼형태로 운영해 회원참여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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