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원자력발전소 1·2호기와 신월성 1·2호기가 조만간 가동될 전망 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한수원 중앙연구원을 통해 새로 설치되는 LS전선의 제어 케이블에 대한 냉각재 상실사고(LOCA) 시험을 한 결과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 관계자는 "지난 9월 제어 케이블 교체 작업을 시작해 현재 90%가량 진행됐다"며 "KINS의 입회 아래 중앙연구원의 LOCA 시험이 진행된 만큼 큰 문제 없이 재가동이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고리 1·2호와 신월성 1·2호기의 설비 용량은 총 400만㎾로, 이들 원전이 가동되면 올겨울 전력난은 완화될 전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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