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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ot C 판매중단 결정‥ 14일 정오 기점 다운로드·스트리밍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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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ot C 판매중단`

▲I Got C 판매중단 (사진= MBC)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거머리팀(박명수, 프라이머리, 개코)이 부른 `아이 갓 씨`(I got C) 음원이 14일 정오를 기점으로 일제히 판매가 중단됐다.

14일 한 음원 사이트 관계자는 "박명수와 프라이머리가 발표한 `아이갓씨(I Got C)` 음원 판매가 전면 중단됐다. 다운로드, 스트리밍 듣기도 중단됐다"고 밝혔다.

앞서 MBC `무한도전` 측은 1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1월 2일 방송된 `2013 자유로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프라이머리 팀이 선보인 노래에 대한 논란으로 시청자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아메바컬쳐(프라이머리)와 협의를 통해 잠정적으로 `I GOT C(아갓씨)`의 온라인 음원 판매를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음원판매 중단 전 음원을 다운받는 사람들이 몰리며 `I GOT C`는 음원차트 역주행을 보이기도 했다.

`무한도전` 측의 이러한 결정은 최근 불거진 작곡가 프라이머리의 표절 논란 때문이다.

`무한도전` 가요제 공개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I Got C(아이갓씨)`가 네덜란드의 유명 가수인 카로 에메랄드의 노래 몇 곡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표절 논란이 점화됐다.

프라이머리 측은 "당사 소속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관련해 불거진 불미스러운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한편 I Got C 판매중단 소식에 누리꾼들은 "I Got C 노래 제일 좋았는데. 아쉽다", "아가씨 표절일까 정말?", "아가씨 표절 아닌 거 같은데. 장르만 비슷한데", "I Got C 프라이머리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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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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