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주택거래량이 정부가 2006년 실거래가를 조사한 후 역대 10월 거래량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국 9만 281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9% 증가했습니다.
주택거래량은 6월말 취득세 감면혜택 종료 이후 8월까지 감소세가 이어졌으나, 8.28대책 이후 매수심리가 회복되면서 두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또, 주택 실수요자들이 올해 말 양도세 한시 감면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취득세 면제 혜택 등이 종료로 인해 주택 매매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보다 70.4% 증가하며 지방 14% 증가에 비해 거래 회복세가 뚜렷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