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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히든싱어2' 섭외 거절 "데뷔 후 목소리 많이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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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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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 `히든싱어2` 거절`

      가수 이적이 JTBC `히든싱어2` 섭외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이적은 13일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 피노에서 열린 5집 음반 `고독의 의미` 발매 기념 음악 감상회 및 기자 간담회에서 "`히든싱어2`는 지금으로선 출연하기 무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하기에는 나보다 더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며 "사실 데뷔 후 그동안 목소리가 많이 바뀌었다. 옛날 노래인 `왼손잡이`를 부르라고 한다면 내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는 분들이 `뭐지`라는 반응을 보이실 것 같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적은 "앞으로 예능을 안 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예능을 통해 뭔가 큰 한 건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다"며 "사실 Mnet `방송의 적` 끝나고 좀 걱정이 됐다. 진지한 음반과 예능 이미지가 연결이 안 되면 어떻게 하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3개월 정도 지나보니 사람들 마음 속에서 그런 이미지는 많이 사라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며 "이번 음반도 정공법으로 예전 스타일대로 프로모션을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적 `히든싱어2` 거절 무서울만하지" "이적 `히든싱어2` 거절 그래도 한번 출연해줘요" "이적 `히든싱어2` 거절 이적 목소리 정말 좋아" "이적 `히든싱어2` 거절 그냥 좋아 맹꽁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적은 2010년 9월 4집 앨범 `사랑` 이후 3년여 만에 15일 4집 음반 `고독의 의미`를 발매한다. 선후배 뮤지션들이 `이적 커리어상 최고의 앨범`이라는 찬사를 보낸 만큼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또한 내달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5집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를 개최한다.(사진=뮤직팜)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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