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결혼발표` `양정아 예비신랑`
배우 양정아가 3세 연하의 예비신랑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SBS `골드미스가 간다(골미다)` 멤버들의 결혼 여부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양정아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는 13일 "양정아가 12월 20일 3세 연하의 사업가와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양정아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소탈한 모습과 함께 스릴 넘치는 맞선을 보여주며 `골드미스의 대표주자`에 등극했다. `골드미스가 간다`는 혼기가 꽉 찬 여자 연예인들을 모아 다양한 남성들과 맞선을 주선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진재영, 장윤정, 최정윤, 현영이 결혼한 데 이어 양정아도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반면 송은이, 신봉선, 예지원, 박소현, 서유정, 이인혜는 여전히 싱글이다.
네티즌들은 "양정아 결혼발표, 남은 골드미스들도 파이팅" "양정아 결혼발표, 누군가는 부러워할 듯..." "양정아 결혼발표, 골미다 멤버들 그래도 많이 시집갔다" "양정아 결혼발표, 맏언니가 모범을 보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