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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악플러 4명 기소·송치 "최악질 악플러는 피했다" 아쉬움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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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악플러`


백지영 악플러 기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악질 악플러`는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 악플러 (사진= 한경bnt)




백지영이 고소한 악플러 중 4명이 검찰에 기소돼 송치됐다. 그러나 정도가 가장 심했던 `최악질 악플러`는 잡히지 않았다.


수서경찰서는 12일 "백지영이 고소한 악플러 11명 중 4명이 검찰에 송치됐다"며 "정도가 가장 심한 악플을 단 네티즌은 IP를 확인할 수 없어 신원불상으로 기소를 피해갔다. 나머지 네티즌도 아이디를 도용당했다고 주장했고 확인해보니 도용당한 것이 맞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백지영은 지난 7월 자신의 유산 사실에 대해 악성 댓글과 게시글들 등을 남긴 네티즌 수십명을 고소했다.


당시 백지영 소속사 측은 "악플러들을 소환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소환 조사가 끝나는 대로 명예 훼손 및 허위사실을 게재, 유포한 네티즌에 대해 향후 수사 결과와 기소에 따라 합의 없이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요청할 것이다"고 강경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6월2일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다. 당시 백지영은 임신 4개월 상태였지만 6월27일 유산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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