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예방 음식`
▲감기 예방 음식
`감기 예방 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감기 예방 음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갑작스럽게 추워져 감기 환자가 속출하면서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도 관심을 얻고 있다.
게시글에 따르면 감기에 좋은 음식으로는 감잎차, 배숙, 모과차, 유자차, 파뿌리 등이 있다. 또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C에는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어 감기 바이러스 활동을 부분 억제해주기 때문.
우선 감잎차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에 걸릴 확률을 낮춰준다.
배숙은 배를 껍질을 벗겨 삶은 뒤에 통후추를 드문드문 박고 끓인 꿀물이나 설탕물 속에 담근 음식으로, 목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파뿌리는 감기 예방에 좋은 칼륨과 칼슘,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좋다.
유자나 모과도 감기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유자의 헤스페리딘 성분은 감귤류에 많은 플라보노이드계의 일종으로 항균작용을 해 신체 면역력을 높여준다. 모과의 경우 감기나 기관지염에 특효를 발휘하며 근육의 긴장도 풀어줘 몸살이 났을 때 통증을 완화해준다.
이밖에도 비타민C가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인 레몬은 입맛을 돋을 뿐만 아니라 인체 내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어서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감기 예방 음식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기 예방 음식, 만들어 볼까", "감기 예방 음식 또 뭐가 있을까", "감기 예방 음식, 감기 빨리 낫는 방법은 없나요", "감기 예방 음식 만들기 어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일(13일) 아침 서울이 0도까지 떨어지면서 오전까지 추위가 계속되겠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점차 평년수준을 되찾을 전망이다. 15일(목)에는 오후에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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