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12일 오전 파라다이스글로벌건설 등 5~6곳에 수사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자료, 내부문건 등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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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씨는 현대상선의 미국 내 물류를 담당하는 용역업체들을 운영하며 비용을 부풀리는 식으로 거래금 중 340만달러 상당을 비자금으로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 현대저축은행으로부터 대출 위탁업무를 받으며 부당이익을 챙긴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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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올해 초부터 황씨가 현대그룹의 경영에 부당개입해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잡고 수사해 왔으며 이번에 확보한 자료 분석과 참고인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황씨를 불러 여러 의혹에 대해 캐물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