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정감사에서 방만경영과 인사비리 등으로 지적을 받았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경영합리화와 윤리경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JDC는 12일 노동조합과 합동으로 정부 국정과제와 공공기관 합리화 정책 추진을 위한 JDC 경영합리화 계획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선언에는 고효율·저비용 경영기반 구축, 책임·성과경영체제 확립, 정부3.0 이행과 윤리경영 실현, 국민감시 강화 등 3대 전략이 제시됐습니다.
또, 부채관리 강화와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등 모두 21개 주요 추진과제를 설정했습니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노사가 합심해 경영합리화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최우수 공공기관으로의 도약을 이룩하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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