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태국에서 국영통신사업자인 CAT의 제4세대 이동통신(4G) 사업 타당성 조사에 합류했다고 태국 영자신문 `더 네이션`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SK텔레콤은 CAT와 함께 태국의 4G 무선 브로드밴드 서비스 시장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SK텔레콤과 CAT가 CAT의 태국 내 이동통신사업 면허 취득, 이동통신망 개발 등에 협력을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두 회사는 방콕과 나콘사완, 수판부리, 치앙마이 등의 주에서 시장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태국은 30세 이하 인구의 49%가 이미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등 4G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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