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이 불법 도박 혐의로 소환 조사를 받았다.
▲ 불법도박 혐의 붐 (사진=TN엔터테인먼트)
개그맨 이수근, 방송인 탁재훈, 가수 토니안에 이어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도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연예인으로 지목됐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검찰이 이수근,탁재훈,토니안 이어 방송인 붐까지 불법도박혐의로 소환 조사를 받았다며 이들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축구경기의 승리팀을 예측해 휴대전화로 돈을 거는 이른바 `맞대기` 방식으로 한 번에 수십만~수백만원씩 모두 수억원의 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붐 소속사 코엔티엔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는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등 연예인과 매니저 10여 명을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관련 혐의자들을 모두 소환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라 연예계 불법도박 파문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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