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로 추정되는 사진이 일파만파 퍼져가는 가운데 사진을 처음 누출한 `올케이팝`사이트가 접속자 폭주로 인해 사이트가 다운됐다.
▲에일리 추정 누드 사진 공개한 올케이팝
영어권의 최대 한류 연예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은 10일 오후 `에일리일지도 모르는 여성의 누드 사진 유출`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올케이팝은 에일리의 사진을 앞세워 "익명의 웹사이트와 포럼 등에서 K팝 스타 에일리로 보이는 여성의 누드 사진 몇 장이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케이팝이 소개한 누드 사진에는 얼굴을 드러낸 여성이 전신 누드로 춤을 추거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사진을 접속한 사람만 70만명이 넘었으며 댓글은 2천개 넘게 달려있다.
에일리와 얼굴이 닮긴 했지만 정확한 신분은 전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국내 네티즌들은 사진을 처음 유포한 사람이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가 아니냐는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네티즌들에 따르면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는 올케이팝의 기자로 최초 유포된 곳이 올케이팝인 점을 고려했을때 전 남자친구가 고의적으로 유포한게 아니냐는 것,
문제는 아직 해당 사진의 주인공이 에일리인지 아닌지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이 에일리라는 이름으로 떠돌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에일리의 소속사인 YMC측은 연결이 닿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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