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김가연`
▲임요환 김가연 (사진= SBS)
배우 김가연의 집이 공개된 가운데 집에 남자친구 임요환을 위한 전용 게임방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김가연은 집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남자친구 임요환과 함께 MC들을 맞았다.
김가연의 집에는 남자친구 임요환을 위한 전용컴퓨터가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벽에는 임요환을 위한 야식메뉴와 함께 가격으로 `뽀뽀 10번`이라고 적혀 있었다.
MC들을 위해 캐러멜 마끼아또를 만들어온 대신 가격 지불로 김가연과 임요환은 공개 뽀뽀를 해 화제가 됐다.
방송직후 네티즌들은 `임요환과 김가연이 결혼했나` `임요환 김가연 동거하나` 등 둘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임요환과 김가연은 2010년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나 결혼은 하지 않았다.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커플로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김가연은 슬하에 딸이 있으며, 김가연은 한 방송에서 "딸이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한 고민을 임요환에게 상담하기도 하고, 서로 영상통화도 자주하는 사이다. 임요환이 딸에게 아빠처럼 자상하게 대해줘 나보다 더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가연은 이날 방송에서 세계에서 50개뿐인 금시계와 1988년 올림픽 기념주화 등 각종 순금 주화 등이 보관된 비밀금고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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