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이 미국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에 파리바게뜨 매장을 추가로 열었습니다.
지난 10월 7일 타임스스퀘어 인근에 40번가 점을 선보인 지 한 달 여 만이며 SPC그룹이 맨해튼 주류시장에서 펼치고 있는 ‘거점전략’의 두 번째 매장입니다.
파리바게뜨 맨해튼 52번가 점은 전체면적 약 168㎡(약 51평)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인근에 시티그룹과 같은 금융회사와 중소 법률사무소, 보험사 등이 밀집한 오피스 상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매장은 렉싱턴 대로와 52번가의 교차점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눈에 띄며 5개의 지하철 노선이 지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기존 40번가 매장이 타임스스퀘어와 브로드웨이의 전경을 즐길 수 있도록 넉넉한 좌석과 공간을 갖췄다면, 52번가점은 테이크아웃(To-go) 고객 위주로 동선을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관계자는 “52번가점은 향후 미국 전역의 오피스 상권 진출 시 매장 운영의 모델이 될 것” 이라며, “추후 고급 주택가에 문을 열 70번가 점과 함께 맨해튼 주류시장에서 파리바게뜨를 랜드 마크로 자리 잡게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SPC그룹은 2014년 조지아, 매사추세츠, 버지니아, 메릴랜드, 하와이 등에 진출할 예정이며 향후 2020년까지 가맹사업을 포함하여 미국 전역에 총 1천개의 매장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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