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롯데쇼핑에 대해 투자매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양지혜 교보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다"며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추위와 함께 겨울 의류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점차 성장률이 회복돼 플러스 성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월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 신규 오픈에 이어, 2014년 2개의 백화점 본점(제2롯데월드점, 수원점)과 3개의 아울렛 출점(동부산점 등)이 예정되어 있어, 투자 효율성이 가장 높은 백화점과 아울렛의 확장이 지속돼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양 연구원은 "소비 경기 회복이 다소 더디기는 하지만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으며, 불확실성 시대에 멀티 채널을 기반으로 한 롯데쇼핑의 안정적인 성장이 주목받고 있다"며 롯데쇼핑에 대해 목표주가 500,000원(‘14년 예상 EPS에 목표승수 12배 유지)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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