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얼굴(사진=SBS)
2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이지아의 달라진 얼굴이 화제다.
9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연출 손정현) 1회에서는 재혼녀 오은수 역을 맡은 이지아가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하고 두 번째 결혼을 한 전직 쇼호스트 ‘오은수’는 남편 김준구(하석진 분)와 준구의 가족들 사이에서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과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건 이지아가 연기보다 달라진 외모였다.
지난 2009년 드라마 `나도 꽃` 이후 드라마에 복귀한 이지아는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뽐내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이다. 하지만 부자연스러운 외모로 연기의 몰입도를 떨어트렸다는 혹평이 이어졌다.
이지아 얼굴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아 얼굴, 어색해 어디 고친거지?” “이지아 얼굴, 전에 더 이뻤는데 안타깝다” “이지아 얼굴, 연기보다 얼굴이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결여’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는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