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TV 연예정보채널 `한위싱동타이` 프로그램의 MC이자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한 가수 플레이제이가 한국 대표 온라인 패스트패션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K-친구(PENGYOU)` 프로젝트의 홍보 대사로 선정됐다.
플레이제이 측은 "5일 중국 상하이 현지의 패스트 패션 브랜드 쇼핑몰 K-친구(PENGYOU)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7일 밝혔다.
홍보대사에 선정된 플레이제이는 "한국의 세련되고 우수한 온라인 패션 기업들이 함께 모여 중국 진출을 하는 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서 기쁘며, 이 또한 대한민국을 알리고 빛내는 일이라 생각하고 다방면으로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친구(PENGYOU)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천군만마의 박영호 대표는 "가수 플레이제이는 중국 방송에서 유일한 한국인 MC로, 중국 매스컴을 통해 지속적으로 한국의 K-POP 소식을 전해주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중 양국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국 온라인 패스트패션 기업들의 힘이 되고자 기꺼이 홍보대사를 맡아준 플레이제이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중국 상해 현지의 K-친구 쇼핑몰에는 이 달부터 쇼핑몰 건물 전면에 플레이제이의 사진이 부착돼, 홍보대사로서 K-친구를 중국에 더 널리 알릴 전망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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