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
▲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
18세 여고생 신현지가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 최종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그녀의 완벽한 몸매가 드러나는 비키니 사진이 화제다.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는 신현지는 175cm에 49kg으로 모델로서 완벽한 신체 조건을 갖췄다. 군살 없는 몸매에 풋풋하면서도 묘한 눈빛을 보내는 신현지는 `리틀혜박` `장윤주의 신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모델`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 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에서는 신현지와 정호연, 황현주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신현지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최종 우승자 발표 직전까지 고심을 거듭한 심사위원들은 "신현지만의 묘한 매력에 눈을 뗄 수 없었다"며 "그녀만의 특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패션의 하이엔드를 훌륭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신현지는 우승소감으로 "운이 내게 조금 더 있었다"며 "쟁쟁한 기획사에 있는 언니들을 물리치고 여기까지 올 줄 몰랐다"며 감격했다.
우승을 차지한 신현지는 부상으로 1억 원의 상금과 뉴욕 최고의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할 수 있는 기회, 패션매거진의 커버 모델이 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는 미국 리얼리티 서바이벌 `도전!수퍼모델(America`s Next Top Model)`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지난 2010년 첫 시즌을 선보인 이후 2012년 시즌3까지 시청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시즌4`에서는 장윤주, 한혜연, 이혜주, 정욱준이 심사를 맡았으며, 내년 시즌5로 돌아올 계획이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