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12개 업체가 구조조정 절차에 들어갑니다.
금융감독원은 8일 중소기업 신용위험 정기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올해 7월부터 재무구조가 취약한 1천502개사(외감 1천188개, 비외감 314개)를 대상으로 세부신용위험 평가를 실시한 결과 C등급이 54개, D등급이 58개로 총 112개 업체가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5개 업체가 더 늘어난 수준입니다.
금감원은 경기침체 기에 리스크 관리 강화 차원에서 채권은행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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