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옥스퍼드 특별강연`
▲슈퍼주니어 옥스퍼드 특별강연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옥스퍼드 대학교 강단에 선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 한인 동아리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국 옥스퍼드대 동아리 측은 최근 슈퍼주니어를 연사로 확정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일 옥스퍼드대에서 강연을 할 예정이다. 팬 미팅이나 콘서트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가 옥스퍼드대 아시아태평양협회와 한인학생회의 초청으로 오는 10일 오후 5시 옥스퍼드 유니온 디베이팅 체임버에서 특별 강연을 한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중 강인, 은혁, 시원, 규현 등 총 4명이 강연에 나설 예정이며, 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국내 가수로는 슈퍼주니어 외에도 싸이가 지난해 11월 옥스퍼드 강단에 선 바 있다. 당시 싸이는 `도전과 결단`이라는 주제를 통해 자신의 인생사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슈퍼주니어 옥스포드 강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슈퍼주니어 옥스퍼드 강연에서 무슨 말 할까", "슈퍼주니어 옥스퍼드, 싸이 다음이네", "슈퍼주니어 옥스퍼드, 한류가 대단하다", "슈퍼주니어 옥스퍼드 4명만 강연하는구나.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9일 런던 웸블리아레나에서 `슈퍼쇼5 (SuperShow 5)`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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