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결별 고백 (사진= 코어콘텐츠미디어)
손호준이 결별 사실을 고백했다.
배우 손호준은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의 일일 디제이로 활약해 현재 출연 중인 tvN `응답하라 1994`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6일 극 중 해태 역을 맡고 있는 손호준은 `응답하라 1994` 출연자 중 외모순위 1등은 누구냐는 질문에 삼천포 역의 김성균을 꼽았다.
손호준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작고 귀엽운 깜찍한 여성"이라면서도 "극중 성나정(고아라) 같이 내숭 없고 털털한 성격도 좋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결별 사실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손호준은 "여자친구와 헤어진지는 두 달 밖에 안됐다"면서 "`응답하라 1994` 촬영 중에 헤어졌다. 너무 괴로워서 `응사` MT가서 술을 많이 마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좋은 감정으로 만났었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기 때문에 후회되진 않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손호준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호준 결별했다니 솔직하게 얘기하네" "응사 잘 보고 있어요" "이상형이 고아라라니 여자친구 예뻤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