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의 정릉5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의 면적이 대폭 축소됩니다.
서울시는 6일(수)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정릉동 410-10번지 일대의 정릉5 주택재건축 기본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릉5 정비구역은 일부 주민들이 정비사업에 반대하는 토지 소유자들이 밀집한 지역을 제척하고, 정비기본계획에서 면적을 6.7ha에서 2.8ha로 축소·변경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정릉5 구역이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에 따라 다음 달 중으로 기본계획을 변경 고시하고, 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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