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한우사골과 이천쌀 등 고급원료를 넣은 ‘한우설렁탕면’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라면 시장에 뛰어 들었습니다.
‘한우설렁탕면’은 엄선된 한우사골을 푹 고아 우려낸 액상스프가 들어 있어 국물 맛이 진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 입니다. 특히, 사골원료는 100% 한우사골만을 사용하였으며, 팔도의 30년 동안 축적된 액상스프 기술력을 통해 정통 설렁탕 맛을 그대로 재현해 냈습니다.
또한, 면에 이천쌀을 첨가해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을 느낄 수 있다. 이천쌀은 맑은 물과 비옥한 토질에서 생산해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는 명품 쌀 입니다.
팔도는 설렁탕면 시장의 성수기인 동절기를 맞아 시식행사와 증정행사를 진행해 초기 판매 확산에 주력할 예정 입니다. 이를 통해 98% 이상의 점유율로 사리곰탕면(농심)이 독점하고 있는 설렁탕 봉지면 시장에서 10% 이상의 점유율을 올리겠다는 계획 입니다. 설렁탕면 시장은 지난해 285억원으로 라면 전체 시장 중 1.5%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류종렬 팔도 연구부문장은 “우리나라 정통 설렁탕 맛을 구현하기 위해 우리소, 우리쌀을 원료로 만들었다”며, “팔도가 1986년 ‘설렁탕면’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여 시장을 선도했던 만큼 ‘한우설렁탕면’을 설렁탕면 시장에서 대표제품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우설렁탕면’은 125g이며, 편의점 기준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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