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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예비소집, 오전10시 집결 "65만 747명‥수험표 받고 시험장 위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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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수능 예비소집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예비소집이 시험 하루 전인 오늘(6일) 오전 10시 출신 고교와 각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열린다.

수험생들은 전국 1천 250여 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와 유의사항을 전달받게 된다.

전체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1만 7천여 명 감소한 65만 747명으로 집계됐다.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서 먼저 수험표를 받고 수험표에 기록된 선택영역과 영역과목을 확인해야 한다. 또 시험실 반입 금지물품, 시험실 배치도, 교통 안내, 답안지 기재 요령 등의 유의사항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수험표를 배부받은 뒤 오후 2시 이후 수험생들은 시험을 치를 학교로 이동해 시험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단, 시험실 안에는 들어갈 수 없다.

한편 교육부는 7일 실시되는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장`에는 휴대전화와 스마트시계,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 사전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부득이하게 가져왔을 경우는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해야 하고 가지고 있다 적발되면 해당 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완료해야 한다.

수능일에는 전국 시 지역과 시험장이 있는 군 지역의 관공서 및 기업체 등의 출근 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한 시간 늦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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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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