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한국동서발전과 발전산업분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혁신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한국동서발전의 설비 운영 능력과 두산중공업의 설계와 제작 능력의 교류를 통해 발전분야의 기술 혁신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두산중공업 측은 설명했습니다.
양사는 이를 위해 발전설비 핵심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노후 발전설비 진단과 출력증강 등 성능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설비 긴급 복구지원과 기술지원 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11개의 협력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두 회사는 한국동서발전 발전처장과 두산중공업 서비스 영업부문 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술협의회를 구성해 정기적인 기술 교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