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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심판 캠으로 본 야구공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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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심판 캠(사진=유듀브 영상 캡처)


야구심판 캠이 화제다.

최근 한 야구 커뮤니티에 `주심 캠으로 본 145km~155km의 공`이라는 제목과 영상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는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2013 일본시리즈` 5차전의 경기 영상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주심의 마스크에 소형 카메라를 장착해, 투수들이 공을 던지는 모습을 심판이 보는 각도에서 촬영했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영상 속 주심 캠으로 본 사와무라의 구속이 시속 155km를 기록하며, 깜짝할 사이에 타자 앞에 나타났다.

이에 사와무라의 속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야구심팬 캠"은 유튜브(http://www.youtube.com/watch?v=SaLVT495nSY)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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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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