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과 채빈의 다정한 인증샷이 공개 됐다.
4일 유선과 채빈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달 인천국제공항에서 단막극 촬영을 진행한 유선과 채빈의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유선과 채빈이 단아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서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유선과 채빈은 MBC 드라마 페스티벌 여섯 번째 이야기 `아프리카에서 살아 남는 법`에 엄마와 딸 역으로 캐스팅 돼 친 모녀간 이상의 찰떡 호흡으로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법`은 학교 짱 출신의 엄마와 왕따인 딸이 10년 만에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삶의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채빈은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법`에서 중학교 3년생 `서도윤` 역을 맡아 학교폭력에 시달리게 되지만 엄마와의 만남으로 왕따 탈출기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한편,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법`은 MBC 드라마 페스티벌에서 6번째로 방송되는 단막극으로 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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