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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브라질 성매매 업소 출입 논란 "한국 클럽에서도 사고치더니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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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틴 비버(사진= 스쿠터브라운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성매매 업소에 출입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내한 공연 후 뒷풀이에서 행한 만행이 다시금 화제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지난 3일(현지시각) 브라질의 한 성매매 업소에서 빠져나오고 있는 저스틴 비버의 모습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이날 지인들과 브라질 유명 성매매 업소인 켄타우로스라는 곳에 입장한 뒤 3시간 만에 자신의 경호원에 의해 빠져나갔다.

공개된 사진에는 저스틴 비버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색 천을 뒤집어쓴 채 경호원의 보호를 받으며 황급히 빠져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매체는 "공연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 중인 저스틴 비버가 브라질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선택한 곳은 성매매 업소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10일 저스틴 비버는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올릭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빌리브 월드 투어 위드 AIA생명 리얼 뮤직` 첫 내한 공연을 펼쳤다.

이후 11일 저스틴 비버는 공연 뒷풀이 격으로 찾은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몰상식적인 행동을 했다.

당시 B 클럽에서는 영국의 실력파 DJ 마이클 우즈의 공연이 75분으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40분이 지나자 저스틴 비버가 무대로 난입했다.

마이클 우즈 측은 항의했지만, 저스틴 비버의 동료가 우즈 쪽 관계자 목을 잡았고 결국 마이클 우즈는 물러났다.

이에 목격자들은 "이게 말이나 되는 상황이야?", "살다 살다 이런 거는 처음 봤다", "저스틴 비버 너무 무례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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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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