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진 (사진= MBC)
조명진 씨의 빼어난 외모가 화재다. 조명진 씨는 삼성라이온즈 박한이 선수의 아내다.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킁킁이` 박한이가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7회말 쐐기 2점 홈런을 날리자 중계카메라에는 환호하는 그의 아내 조명진 씨와 딸 수영 양이 잡혔다.
연예인 출신인 조명진 씨의 미모는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명진 씨는 지난 200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호텔리어`,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주몽`, `선덕여왕`, `뉴하트`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박한이와는 지난 2009년 결혼했다.
박한이는 벼랑 끝 팀을 구하는 홈런을 친 뒤 관중석의 아내와 딸을 향해 세리머니를 했고, 아내 조명진 씨는 딸 수영 양과 기쁨의 하이파이브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투수 9명을 등판시키는 총력전을 펼친 가운데 채태인과 박한이의 홈런을 앞세워 승부를 7차전으로 몰고갔다.
잠실에서의 5차전을 놓친 두산으로서는 이날 경기 패배로 2005년 `스윕 패`의 설욕 또한 멀어지게 됐다.
조명진 씨의 외모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명진 씨 정말 이쁘다 박한이 능력있네" "조명진 박한이 딸도 귀여울 것 같은데 `오 마이 베이비` 출연 어때요?" "조명진처럼 예쁜 아내 있으면 자기야 란 말이 절로 나올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