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내일(11월 1일) 삼보이엔씨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삼보이엔씨의 거래는 다음달(11월) 6일부터 매매기준가인 5,170원(액면가: 500원)으로 개시됩니다.
삼보이엔씨는 지난 1976년 12월에 설립된 부산광역시 남구 자성로(문현동) 소재의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자본금 110억원, 2012년말 기준으로 자산총계 2,408억원, 부채총계는 1,268억원, 자본총계는 1,140억원입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4,497억원, 영업이익 225억원, 당기순이익 183억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해상과 육상기초토목에 관한 21건의 특허와 5건의 실용신안을 보유한 토목·건축공사 전문기업으로, 지하연속벽, 대구경, 터널, 도로, 고속철도, 해상공사 등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다수의 공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삼보이엔씨의 승인으로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총 51사(벤처기업부 17사, 일반기업부 33사, 테크노파크기업부 1사)가 됐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