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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국감 지적에 뒤늦게 전관예우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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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정감사에서 지나친 전관예우로 뭇매를 맞은 철도시설공단이 뒤늦게 전관예우 차단에 나섰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전관예우 근절을 위해 설계와 감리 등 용역업체를 선정할 때 시행하는 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을 개선해 공단 출신 재취업자에 유리하지 않도록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단 시행 철도사업은 100%, 타기관 시행 철도사업은 80%로 달리 적용하던 경력과 실적 인정 비율을 통합해 동일한 조건으로 모두 100% 인정하도록 변경해 차별을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공단 재직경력을 실적으로 인정하는 조항을 삭제했으며, 설계·감리 업체 선정시 외부위원으로만 기술평가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5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지나친 전관예우와 유착관계 대한 지적들이 쏟아지면서 `철도 마피아`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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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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