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대표이사 이문석)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새로운 관리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SK케미칼 울산공장은 이응윤 울산공장장을 비롯한 구성원, 노동조합과 공장 내 상주하는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환경 관리 규칙인 `세이프티 세븐 룰(Safety 7 Rules)`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포식은 안전보호구 착용, 지정된 장소 외 금연, 작업허가 조건 준수, 전기.동력 차단, 밀폐공간 산소 측정, 방호장치 해제 금지, 사고 즉시 보고 등 공장 내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 사고 요소 근절을 위한 7대 실천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이응윤 공장장은 "사소하고 경미한 요소도 대형 사고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와 같은 제도를 도입했다"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의 사전 차단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전 구성원과 협력사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