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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조직, 농협은행 직원이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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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조직, 농협은행 직원이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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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 직원의 지혜로 보이스피싱 조직이 검거됐다고 농협은행이 전했습니다.
    농협은행은 지난 23일 농협은행 마포지역 한 지점에서 수신담당차장이 헬멧을 쓴 남자가 카드 십여개를 들고 거래하는 모습을 본 후 범인의 거래계좌를 확인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보이스피싱 조직을 일망타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인을 검거하고 추궁한 끝에 조직원 10명을 모두 검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들은 주간에는 보이스피싱, 야간에는 조건만남을 가장한 공갈범죄로 피해자 341명으로부터 약 20억원 상당을 편취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은정 마포경찰서장은 이번 검거에 큰 공로를 세운 농협은행 지점을 10월 31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고포상금과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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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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