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전속계약(사진=MBC)
배우 채정안이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31일 송승헌과 김민정이 소속된 더좋은 이엔티와 배우 채정안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더좋은 이엔티는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출연하는 드라마의 배역 마다 완판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는 등 다양한 방면에 빛나는 배우이기도 하다"며 "채정안 씨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가치를 인정받는 여배우이며, 이번 전속계약을 통하여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채정안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비롯해 ‘역전의 여왕’ ‘남자가 사랑할 때’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로 사랑받아 왔다.
현재 채정안은 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가제)(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에 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 역에 캐스팅 돼, 10월 말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채정안이 출연하는 드라마 `총리와 나`는 12월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