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사진= `좋은아침`)
이한위는 집안일은 전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0월 3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주호성, 안병경, 이한위 세 중년배우가 출연해 우정을 과시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들은 게스트들에게 "집안일을 돕는 편인가?"라고 물었고 이한위는 "돕지 않는다. 난 집안일을 안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한위는 "육아나 가사는 하던 사람이 해야 한다. 괜히 잘 못하는 사람이 서툴게 도와봤자 불편할 뿐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조형기가 "그러면 전혀 안 돕나?"고 되묻자 이한위는 "남자와 여자가 하는 일이 나뉘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대신 난 아내의 취향을 고려하고 포용하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를 보는 건 힘들지 않은데 드는 건 힘든다. 또 우리 큰 아이가 체중이 좀 있는 편이라 큰 아이가 안아달라고 하면 인생 가장 힘들다"며 늦둥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