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김재중의 정규 1집 타이틀 `저스트 언아더 걸(Just another girl)이 전세계 9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어제 발표된 김재중의 정규 1집 타이틀 곡이 일본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총 9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차지, 최고의 글로벌 스타임을 입증 했다. 김재중의 솔로 음반 반응이 기대 이상이다. 종합 차트 1위 장악뿐만 아니라 록차트 1위 도시도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핀란드 8위, 멕시코 11위, 이스라엘 9위 등 유럽과 남미 대륙에서도 상위권에 올르는 기염을 토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13곡이 들어간 정규 음반이며 완성도까지 높다. 특히 타이틀 곡은 대중적인 멜로디에 파워풀한 김재중의 록 창법이 어우러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음반이 발매되자마자 판매량이 폭발하고 해외 아이튠즈 차트가 뜨거운만큼 이번 아시아 투어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일본에서 솔로로 1일 3만명을 만난다. 글로벌 스타로서의 저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재중의 첫 솔로 음반은 다양한 장르의 록으로 구성됐으며 윤도현 하동균 용준형 이상곤 등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한편 김재중은 음반 발표와 동시에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김재중은 내달 2일과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규 1집 첫 투어의 포문을 열며 15일 일본 요코하마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공연에 나선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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