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2013년 외국 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외국 기업의 날은 우리나라 경제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과 투자유치 관계자에 대해 포상하고, 지속적인 한국 투자를 독려하기 위해 2001년부터 정부가 개최한 행사입니다.
올해는 모두 67명이 외국인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습니다.
벤츠 알브레히트 보쉬렉스로코리아 대표는 부산 진해 경제자유구역 내 신공장 건설에 필요한 자금 255억원 유치와 110여명의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산업부는 "외국인 투자기업이 우리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이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다"며 "정부는 외국 투자가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경제를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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