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동창생`(박홍수 감독, 더램프(주) (주)황금물고기 제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수 감독을 비롯해 탑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 김유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가 끝난 후 배우들의 포토 타임이 진행됐다. 탑은 단체 포토타임에서 갑자기 우스꽝스러운 돌발 포즈를 취해 모두를 깜짝 놀래켰다. 이날 블랙 슈트를 차려 입은 탑은 표정의 변화 없이 돌발 포즈를 취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탑 빙구탑 뭘 해도 멋있구나" "탑 빙구탑 어쩜 이런 모습도 사랑스러워" "탑 빙구탑 사진보고 빵 터졌네" "탑 빙구탑 이런 면모도 있다니" "탑 빙구탑 귀여워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 혜인(김유정)을 지키기 위해 공작원이 될 수 밖에 없었던 명훈(탑)의 이야기를 담은 `동창생`은 내달 6일 개봉될 예정이다.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3분(사진=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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