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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 제대, '마지막 연예병사' 군복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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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 제대, `마지막 연예병사` 군복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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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일 제대(사진=엠와이뮤직,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그룹 메이트 멤버 정준일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30일 오전 가수 정준일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근무지원단에서 전역식을 갖고 제대했다.

앞서 2012년 1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한 정준일은 기초 군사훈련 후 군악대를 거쳐 그해 4월 국방 홍보원으로 전입돼 작곡 및 가수 병으로 군복무를 해왔다.

지난 7월 일부 연예 병사들이 규율 위반으로 연예사병이 폐지됐지만 정준일은 군법 위반 사실이 없어 예정대로 이날 제대했다.

연예사병 폐지 당시 남은 복무기간이 3개월 미만인 김경현, KCM, 정준일은 근무지원단에 남아 군 생활을 했다.

김경현과 KCM은 지난달에 모두 전역했고 정준일은 마지막 연예사병으로 제대하게 됐다.

정준일의 소속사 엠와이뮤직 관계자는 "제대 후 콘서트로 팬들과 먼저 만날 계획이다"며 "2년여 동안 들려드리지 못한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이다"고 활동 계획을 전했다.

한편 정준일은 군 입대 전 밴드 메이트의 메인 보컬로 활동해 왔으며, 메이트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영화 `플레이`에서 주연 및 음악감독을 맡았다.

또한 각종 라디오 게스트 및 KBS DMB `메이트의 라디오플래닛` DJ로도 활동했으며 군복무 시절에는 국방FM `그대의 프렌즈FM` DJ를 1년 동안 맡기도 했다.

정준일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마포구 합정동 아르떼홀에서 19회 공연을 가지며 3800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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